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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대구신천지 집회 참석한 대구공항 검색대 직원 코로나19 확진.  

대구공항 검색대에서 안내 업무를 담당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직원은 대구 신천지 교인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27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보안 분야를 총괄하는 공사 자회사 소속 직원인 확진자는 22일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져 자가격리된 뒤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 집회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같은 팀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다른 직원 8명도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사 측은 확진자가 마스크를 끼고 일했고, 업무 성격상 밀접접촉자도 많지 않다면서 검색대 소독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