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톤급 화물선을 운전한 술 취한 선장
'광안대교 교각 충돌
2월 28일 오후 러시아 국적의 6000t급 화물선이 부산 광안대교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자칫 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교통통제가 바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화물선 선장은 술에 취해 있었고 사고 후 배를 몰고 도주하다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쾅! 하는 소리에 화물선에 있는 크레인도 무너졌습니다.
러시아 화물선은 사고를 내고 곧바로 달아나려했습니다.
약 2km를 도망간뒤 부산 이기대 앞바다에서 해경 경비정에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선장은 술에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주측정했을 때 혈중알코올농도는 0.086%였습니다.
이 사고로 광안대교 하판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선박이 교각 중심부와 부딪혔다면 붕괴 등 대형 참사로 이어질뻔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재난대응시스템은 전혀 가동되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난 뒤 1시간이 넘도록 시민 공지는 없었습니다.
즉각적인 교통통제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해경도 최초 신고 당시 배가 추돌한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러시아 화물선의 경로 자체도 정식 항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광안대교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우회로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해경도 선장의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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